영도지역 저소득계층 50가구에
농수산물 추석 장바구니 전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추석을 앞두고 28일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박물관 및 영도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함께 참가한 이날 활동에는 영도구 내 저소득계층 50가구에 농수산물로 구성된 추석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해양박물관은 지난해 3월 임직원을 주축으로 ‘바다나눔봉사단’을 발족해 명절 장바구니 전달과 해안가 정화활동, 재능기부형 협업사회공헌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인출범을 기념해 하리 및 중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부산항만공사ㆍ농림축산검역본부ㆍ부산해양연맹과 함께 ‘누구나 바다’라는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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