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이 절친 성시경의 면면을 폭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KBS2 추석 특집 파일럿 ‘혼자 왔어요’ 녹화에서는 ‘선후배 여행’에 대한 후일담이 펼쳐졌다.
이날 제아가 “후배들 사이에서 성시경 씨는 무섭게 소문이 나 있다”고 하자 민경훈은 “시경이 형이랑 술을 마시는 도중 속이 안 좋아서 먼저 간다고 했더니 삐쳤더라, 귀여웠다“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다시 MC들과 여행기를 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차이를 이야기하는 리얼 여행 관찰 프로그램이다.내달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다른 주제의 여행기가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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