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새 앨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의 사진들을 선보였다.
SF9은 멤버들은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태양 아래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서 있다. 새 앨범명인 '태양의 기사'를 떠오르게 하는 블랙 의상으로 신화적인 판타지를 실현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캐주얼 의상으로 소년미를 풍기고 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이미지에서는 아홉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인 이미지는 타로카드 형태로 제작해 앤티크한 감성을 더했다.
'나이츠 오브 더 선'은 지난 4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이후 약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라틴팝 '오솔레미오'로, SF9은 태양을 수호하는 9명의 기사로 분해 잃어버린 태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내달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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