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맨홀’ 제작진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28일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연출 박만영, 이하 맨홀)이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9%를 기록, 여전히 1%대를 탈출하지 못 했다.
29일 ‘맨홀’ 제작진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참신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촬영장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으며 꽉 찬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과 묵묵히 최선을 다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맨홀’은 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시간여행을 그린 드라마로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장미관 등이 출연했다. 후속작으로는 내달 11일 ‘매드독’이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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