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신정환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28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탁재훈이 신정환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신정환에게 “왜 나를 괴롭히는 거야. 나도 겨우 복귀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1년 반 전 복귀할 땐 신정환 도움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때 ‘음악의 신’에서 콘셉트 상 신정환의 인터뷰가 필요했었다. 내가 싱가포르에서 신정환 만났는데 인증샷도 안 찍어줬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나한테 지금 의지하는 모습 보면 그때가 생각난다. 그때 나한테 잘 해줬으면 내가 지금 더 잘해줬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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