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91)가 사망한 가운데, 과거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와의 인연이 재조명 됐다.
이파니는 지난 2006년 2월 국내에서 열린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플레이보이의 ‘2006 독일 월드컵’ 특집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 LA에 위치한 휴 헤프너의 플레이보이 맨션을 찾았다.
당시 이파니는 휴 헤프너와 관련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파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플레이보이 측에서 파티 때 내게 미성년의 의미인 팔찌를 채워놓을 정도로 매우 철저했다”고 설명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수현, 10월 23일 현역 입대 "조용히 입소"(공식전문)
김남주, 삼성동 '한끼줍쇼' 깜짝 등장 "다음에 한 끼 해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