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타입(대표 조성환, www.xenotype.co.kr)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작물 병해충 진단 및 신품종 육종에 특화된 분자 마커를 개발하고 검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지노타입은 육종과 병해충 진단분야의 사업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4개 중소기업들의 공동 출자를 통해 2015년 설립된 법인이다. 지노타입 기술의 차별성은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한 보다 정확한 분자 마커 개발 능력과 다양한 진단 기술 보유에 있는데, 이는 4개 출자사들과의 다양한 기술적 제휴로 확보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산지 및 품종 구분용’과 ‘식물 병해충 진단용’ 분자 마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제품화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지노타입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노타입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화상병균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신속 진단법 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국내 검역균으로 발생이 보고된 과수화상병에 대한 정밀 진단 키트를 개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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