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컴백하자마자 '쇼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저녁 7시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 247회에서 'DNA'로 9월 넷째주 1위 격인 챔피언송으로 선정됐다. 함께 1위 후보로 오른 엑소 '파워', 선미 '가시나', 아이유 '가을 아침', 여자친구 '여름비'를 제친 결과였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으로 1위 소감을 전했다. 랩몬스터는 "영광스럽게 챔피언송에 올랐다. 지금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다음에 또 함께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MIC Drop', 'DNA' 무대를 펼치며 역대급 컴백을 알렸다.
또 B1A4는 이날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처럼' '롤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B1A4 산들은 "각자 개인활동이 많았는데 B1A4 활동이 그리웠다. 그렇게 모여서 간절함이 폭발해 나왔다"고 컴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외 이날 방송에는 에이프릴, 펜타곤, 빅톤,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엘리스, 케이시, 애플비, BP라니아, 아이즈,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미소, 왈와리, 바이칼 등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선미 남편, 재산문제 청부살인 가능성…사촌 등 3명 구속
박보검, 종교 행사 홍보 논란 "한국 위해 기도해달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