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대표가 26일 육군 전차부대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부전선 백마부대 전차대대의 K-1전차에 직접 탑승해 연병장을 한 바퀴 돌때는 ‘추다르크’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듯 동행한 의원들 간에 ‘꼭 추 다르크네’ 하는 웃음석인 말이 나오기도 했다. 추 대표는 이날 장병과의 식사 전 직접 주방에 들러 요리용 삽자루로 음식을 조리하기도 했으며 식사 중에는 ‘내 아들도 군 복무 중이다’ 라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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