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사망과 관련해 서해순에 대한 의혹을 제기 중인 이상호 감독이 또 한 번 인터뷰를 진행한다.
영화 ‘김꽝석’ 측은 “이상호 감독이 26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해당 방송을 통해 이상호 감독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서해순은 앞서 지난 26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이상호 감독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탐사기자로서 20년간 정제한 팩트에 입각해 구성한 영화 ‘김광석’을 보신 분들 이라면 충분히 옥석을 가려내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화 ‘김광석’은 故 김광석 부녀의 사망사건에 대한 진실을 촉구하는 여론을 모으고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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