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정은, KLPGA 역대 4번째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눈앞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정은, KLPGA 역대 4번째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눈앞

입력
2017.09.26 13:44
0 0

이정은(왼쪽)./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핫식스' 이정은(21)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5승을 노린다.

이정은은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에서 열리는 팬텀클래식에 나선다. 그는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다승 등 4대 개인 타이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4일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이정은이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한다면 연말 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수상 부문 싹쓸이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도 가능하다. 9억9,518만 원을 벌어들여 10억 원에 481만9,000여원을 남긴 이정은은 이 대회에서 29위만 기록해도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어선다.

지금까지 KLPGA 투어에서 단일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긴 선수는 2014년 김효주(22), 작년 박성현(24)과 고진영(22) 등 3명뿐이다.

최근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등 호 성적을 내고 있는 고진영(22)과 디펜딩 챔피언 홍진주(35), 허윤경(27) 등이 경쟁자로 꼽힌다. 특히 지난 해 이 대회에서 10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한 홍진주는 최근 부진을 털고 생애 첫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추석, 금융에 물들다②]안전한 귀향길, '차량무상점검·단기운전자확대' 언제나 옳다

JTBC '뉴스룸' 서해순, 해명 나섰지만 의혹만↑ “남편 죽었는데 50분 후 신고?”

스피스ㆍ토머스 절친 듀오 앞세운 美골프, 7연승할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