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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에 없었던 소재”...'반드시잡는다', 11월 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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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에 없었던 소재”...'반드시잡는다', 11월 말 개봉

입력
2017.09.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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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가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NEW 제공
‘반드시 잡는다’가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NEW 제공

영화 ‘반드시 잡는다’가 11월 말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개봉 선포’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반드시 잡는다’ 개봉선포 영상에서 영화 ‘끝까지 간다’로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작사 AD406의 차지현 대표는 “장기 미제 사건의 범인을 잡는 영화가 있었으면 했다”는 말로 오랜 숙원과도 같았던 ‘반드시 잡는다’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데뷔작 ‘공모자들’부터 스타일리시한 케이퍼 무비 ‘기술자들’까지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김홍선 감독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게 강렬했다. 묵직한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사건이 일어난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를 연기한 베테랑 배우 백윤식은 “한국 영화계에 없었던 소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30년 동안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형사 박평달을 연기한 성동일 또한 “기존의 캐릭터들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말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알려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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