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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 "미국이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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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 "미국이 선전포고"

입력
2017.09.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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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 워싱턴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 워싱턴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서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미국 전략폭격기들이 설사 북한 영공을 채 넘어서지 않는다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리 외무상은 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 워싱턴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 워싱턴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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