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우효광과 상견례 당시를 밝혔다.
추자현은 25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에게 "당신 부모님 때문에 결혼 결심한 거야"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그래서 데리고 나갔지 혼자 해결 못할 줄 알았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처음 상견레 할 때 부모님이 많이 좋아했다. 어른스럽고 남을 잘 돌봤다. 저랑 같이 처음 집에 갔을 때 부모님이 그렇게 잘 챙겨주실 줄 몰랐다"고 했다.
추자현은 "내가 당신 집에 간 첫 번째 여자 맞지?"라고 물었고, 우효광은 "그래"라고 답했다. 추자현 "아빠한테 물어보면 알겠지"라고 하자 우효광은 한국말로 "네가 처음이야"라고 또렷하게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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