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본부ㆍ24단ㆍ1개 부설기관
신사옥 400여명 직원 상주
한국식품연구원이 경기 성남시 분당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전북도는 25일 완주군 이서면 전북혁신도시 내 연구원 신사옥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환영식을 열었다. 이로써 전북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기능성 규명, 신소재ㆍ신공정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식품인증ㆍ분석을 수행하는 식품연구기관으로 6본부, 24단, 1개 부설기관으로 구성됐다.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청사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식품영양, 기능성 분야의 최고 기술을 보유해 농식품 산업 기술 혁신 파트너로서 든든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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