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이럿츠(RP)가 굿바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열파이럿츠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웨스트 브릿지에서 굿바이 콘서트 ‘아스타 라 비스타’를 개최했다.
이들은 그간 사랑을 받았던 곡들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들로 공연을 수놓으며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멤버 수윤의 10월 입대가 확정되면서 잠정 휴식기를 갖게 된 로열파이럿츠의 굿바이 콘서트였다. 문킴과 수윤은 이번 공연의 부제처럼 팬들과 ‘행복한 굿바이’의 순간을 함께 만들며 감동을 나눴다.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에서 로열파이럿츠로 활동하면서 받은 응원과 성원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관객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문킴은 앞으로 더욱 새롭고 발전된 모습으로 진화할 솔로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김수윤의 제대 이후 함께 지속해 갈 음악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로열파이럿츠는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만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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