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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소주광고 찍으니 오늘은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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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소주광고 찍으니 오늘은 마셔야"

입력
2017.09.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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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변함없는 소주 사랑을 표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변함없는 소주 사랑을 표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소주광고 모델이 됐다.

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소주 광고 촬영을 준비했다.

김건모는 이날 서재에서 광고 대본을 보면서 "드디어 내가 소주 광고를 찍는다니"라고 감격했다.

김건모는 "오늘은 소주 마시지 말라"는 매니저에게 "아니다. 소주 광고니까 오늘은 마셔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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