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가 린을 이겼다.
23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미자 편에서 린은 '섬마을 선생님', 유미는 '아씨'를 각각 불렀다.
이미자는 린의 노래에 대해 "특색있게 편곡이 돼서 감명 깊게 들었다"고 했으며 유미에게는 "클래식하게 편곡해서 잘 불렀다"고 평했다. 이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목에서 나오는 소리를 예쁘게만 내려고 하지 말고 배에서 우러나오게 불러야만 노래의 진실성이 전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대결에서는 유미가 372표를 받으면서 1승을 거뒀다. 유미의 강렬한 무대에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이들도 긴장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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