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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 독설 터지게 한 초보들 "썩어빠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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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 독설 터지게 한 초보들 "썩어빠진 정신"

입력
2017.09.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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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초보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처
백종원이 초보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처

백종원이 왕초보 장사꾼들에게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백종원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장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한 참가자는 낚시 의자를 꺼내 앉았다. 이 모습을 본 백종원은 "야 진짜 썩어빠진 정신"이라며 "푸드트럭에 어떻게 의자 놓을 생각을 하나. 시작과 동시에. 내가 싫어하는 가게 사장님 패턴이 카운트에 앉아 있는 사장님이다. 영업 시간에는 서있어야 한다. 이게 정상인 거다"며 분노했다.

백종원은 또 "어디서 일을 배운건가. 농담이 아니다. 앞을 가리면 낚시 온 거다. 장사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며 초보 도전자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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