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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동화그룹 하반기 신입ㆍ경력 공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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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동화그룹 하반기 신입ㆍ경력 공채 등

입력
2017.09.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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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그룹 하반기 신입ㆍ경력 공채

동화그룹은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영업, 회계ㆍ세무, 법무, IT 등 12개 분야에서 선발하며 경력사원은 해외 경영관리, 인사, 교육문화 등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직무면접, 인성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0월 17일 오후 5시까지 동화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화그룹은 글로벌 목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파크를 운영 중인 동화엠파크, 언론사인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 해외법인이 있어 해외근무도 가능하다.

이마트 피코크, 홍콩·미국시장 본격 진출

이마트는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PB) 피코크가 홍콩과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홍콩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웰컴사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22일부터 웰컴사의 슈퍼마켓에서 피코크 순두부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삼계탕 등 107개 피코크 제품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미국에 간편식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생산한 상품을 25일부터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등 미국 중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 런던 디자인페스티벌에서 전시

삼성전자는 21~25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액자 같은 신개념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삼성 전시관은 런던의 대표적 예술가 거리인 브릭 레인 지역에 마련되고 방문객들은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트 모드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사진, 그림 등을 화면에 띄워 감상하는 기능으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영국 유명 현대 미술 갤러리인 ‘사치 갤러리’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테크포럼

LG디스플레이가 머크, 아사히 글라스, 니또, 동진 쎄미켐, 이데미쯔 코산, 스미토모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분야의 글로벌 협력사 17곳을 경기 파주공장으로 초청해 ‘2017 LG디스플레이 테크포럼’을 21일 개최했다. 참가 업체들은 미래 신기술 발굴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고 LG디스플레이의 OLED 신규 투자 등에 대한 긴밀한 기술 협력을 다짐했다.

현대ㆍ기아차, 중 고객만족도 공동 1위

지난 20일 열린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7 고객만족도 조사' 시상식에서 두안용캉 중국질량협회 비서장(오른쪽부터),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수상한 베이징현대 오준연 이사대우, 쟈푸싱 중국질량협회 회장, 차종별 종합 만족도 1위를 수상한 롱우쥔 베이징현대 품질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일 열린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7 고객만족도 조사' 시상식에서 두안용캉 중국질량협회 비서장(오른쪽부터),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수상한 베이징현대 오준연 이사대우, 쟈푸싱 중국질량협회 회장, 차종별 종합 만족도 1위를 수상한 롱우쥔 베이징현대 품질부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대ㆍ기아차가 중국에서 실시된 최고 권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베이징현대는 중국질량협회 ‘2017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상해폭스바겐, 광기토요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둥펑위에다기아는 3위를 차지했다. 베이징현대는 지난 7월 발표된 미국 제이디파워의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 1위에 이어 중국질량협회 조사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중국질량협회의 자동차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는 총 63개 브랜드, 195개 차종을 대상으로 주요 62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제네시스 G70, 판매개시 첫 날 2,100대 계약

제네시스 G70. 연합뉴스
제네시스 G70. 연합뉴스

제네시스 중형 세단 ‘G70’의 판매계약이 진행된 지난 20일 하루 만에 2,100건이 성사됐다. G70의 올해 판매목표 5,000대의 40%가 넘는 물량이다. 벤츠 C클래스 등 독일 브랜드 경쟁차종들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약 3배에 달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으로는 놀라운 결과"라며 "G70만의 고급스러움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한눈에 알아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T 자율주행차, 시속 80㎞ 주행 성공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SK텔레콤 연구원이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SK텔레콤 연구원이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가 21일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 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33분 동안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 이날 시험 주행은 차량 통제가 없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 이뤄졌다.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경로를 판단해 인접 차량간 안전 거리를 확보하면서 최고 속도 시속 80㎞, 평균 속도 시속 47㎞로 달렸다.

‘갈등 해결 우수사례’ 청주 신중부 변전소 착공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가좌리에서 신중부변전소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가좌리에서 신중부변전소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은 갈등 해결 우수사례로 꼽히는 765㎸ 신중부변전소가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가좌리에서 21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준공 목표로 이날 첫 삽을 뜬 신중부변전소 건설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청주 지역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충청권 저전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신중부 변전소 건설은 한전과 지역 주민간 소통ㆍ협력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한전은 설비계획이 확정된 직후인 2012년 2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입지 문제를 해결, 2014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이후에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

효성굿스프링스, 수자원공사와 중기 해외진출 지원

임우섭(앞줄 왼쪽 다섯번째)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 정붕익(앞줄 왼쪽 여섯번째) 테크원 대표이사, 이학수(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K-water 사장 등이 물 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임우섭(앞줄 왼쪽 다섯번째)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 정붕익(앞줄 왼쪽 여섯번째) 테크원 대표이사, 이학수(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K-water 사장 등이 물 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굿스프링스는 2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중소기업 39개사와 ‘물 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물 산업 시장 입찰에 참여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 효성의 해외 사업장에 공급할 제품을 국내 중소기업에서 구매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MOU에는 물 산업 기자재를 생산하는 테크원, 삼진정밀, 삼성기계공업 등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수자원공사는 코트라(KOTRA)와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과 기술력 확보를 돕고 수자원공사 인증 브랜드 도입으로 품질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LNG 재기화시스템 독자 개발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7만입방미터급 LNG-FSRU로 2015년 BW사에 인도됐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7만입방미터급 LNG-FSRU로 2015년 BW사에 인도됐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장비인 LNG 재기화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 국산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 시스템 이름을 ‘S-Regas(GI)’로 짓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증설비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세계적인 LGN-FSRU 운용선사인 골라LNG와 호그LNG, 가스로그를 비롯해 국내외 19개 선주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S-Regas(GI)는 글리콜 혼합액을 이용해 LNG를 기화시키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해수(海水)로 LNG를 직접 가열해 기화시키는 종전 방식에 비해 부식 우려가 적고, 재기화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꼽힌다.

SK행복나눔재단, 엔젤스헤이븐 장애인시설 건축비 지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21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옛 은평천사원)에 장애인 생활시설 건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59년 전쟁고아 보호시설로 설립된 엔젤스헤이븐은 1980년 장애인 복지, 2001년 지역사회 및 국제개발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현재 서울 은평구에 복지단지를 조성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축비 지원은 11월 말 완공을 앞둔 장애인 생활시설 재건축 사업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재건축 예산의 일부를 조건부 대여하되 이후 정기 평가를 통해 지원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포스코대우, 상하이서 '글로벌스태프 회의'

포스코대우는 2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해외 법인ㆍ지사 스태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핵심 글로벌스태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태프는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철강, 곡물 등 아이템별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회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과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482억 조기집행

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482억원의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 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등 신제품 생산과 개발 등으로 쓰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든 중소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협력사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 13만 직원에 추석선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3만명에 이르는 롯데 계열사 전 직원(임원 제외)에게 5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보내기로 했다. 신 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터졌던 2015년 추석에 처음으로 과일 선물세트를 전 직원에게 보냈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엔 그룹 검찰 수사 등으로 신 회장이 선물세트를 보내지 못했다"며 "그 동안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카카오-롯데정보통신, AI 생태계 확장 ‘맞손’

카카오는 롯데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서비스 협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카운터 앞에서 길게 대기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으로 상품을 주문ㆍ결제하고 상품이 준비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전달되는 모바일 키오스크, 챗봇과 대화하며 주문하는 AI 음성 주문 서비스 등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는 롯데그룹 오프라인 매장을 위주로 우선 적용된다.

아모레퍼시픽 협력사에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을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800여개 협력사에 지급하기로 예정된 납품 대금 910억원을 21일부터 모두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으로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하기 전에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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