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홍보 차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21일 출국한다.
이날 '킹스맨: 골든서클' 측은 위 배우 3인이 이날 오후 4시50분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런던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일정을 마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측을 통해 "한국은 정말 잊지 못 할 사랑을 줬다"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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