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지난 2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제2회 골프존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국(미국, 일본, 중국, 남아공, 대만, 태국, 호주), 9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각국 현지에서 8월 한달 간 열렸다.
결선에는 각국 예선 통과자 최종 12명이 개인전 및 국가대항전에 참가했다. 개인전은 비전플러스 시스템의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렸으며, 우승은 중국의 한쉐강이 차지했다. 한쉐강은 “출전자들의 스크린골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뜻 깊었다”고 말했다.
비전플러스 시스템의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에서 포섬 방식으로 열린 국가대항전의 경우 일본이 우승했으며, 대회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들은 골드바를 비롯해 골프존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에 대한 세계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향후 골프존은 국제대회를 비롯,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스크린골프의 위상을 강화하고 골프존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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