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복통으로 인해 입원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일 레오의 상태와 관련해 "지난주 레오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했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레오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오는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회복에만 집중한다"며 "오늘 예정된 스케줄, 금주 말부터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현지 이벤트 출연 및 일본 앨범 프로모션 전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또한 21일 진행 예정인 빅스 LR의 서울 합정 팬 사인회도 10월 중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젤리피쉬 측은 "급히 일정을 변경해 진행하는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변경된 팬 사인회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며 레오의 건강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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