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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 하드론, “추석 때 장거리 안전운행, 이것만은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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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 하드론, “추석 때 장거리 안전운행, 이것만은 꼭 챙기자”

입력
2017.09.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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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경우에 따라 추석 연휴가 최장 열흘로 길어질 전망이다. 특히 10월3일부터 5일까지 고속도로 무료 통행까지 시행돼 도로가 크게 붐빌 전망이다. 따라서 장거리 이동을 하는 운전자라면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이 필수다. 특히 주행이나 제동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다른 차량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인 ‘하드론’을 제조하는 상신브레이크는 장거리 운행 전에 안전 운행을 위해 엔진오일 점검과 타이어, 냉각수 확인을 반드시 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엔진오일은 눈으로 직접 오일의 양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즉시 보충해 줘야 한다. 엔진오일 외에 자동변속기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등 오일류는 가급적 모두 확인한 후 부족하지 않도록 해놓는 것이 좋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 확인도 필수다. 마모가 심하면 주행 중 터질 수 있으며 연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뜨겁게 달아오른 지면을 달린 후에는 반드시 마모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공기압 체크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제동부인 브레이크 부분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브레이크패드의 마모가 심하면 제동력이 크게 떨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상신브레이크 관계자는 “특히 브레이크 패드가 안전에 영향을 미치므로 ‘하드론’ 같은 프리미엄급 브레이크패드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차량의 전기기능을 책임지는 배터리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인디케이터의 색깔을 확인하면 상태를 알 수 있다.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배터리는 소모성이어서 교환한지 3~5년 지났으면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 각 램프에 조명이 잘 들어오는지, 와이퍼 상태는 양호한지, 실내는 청결한 상태인지 등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신브레이크 관계자는 “차량관리는 장거리 운행을 앞두지 않더라도 평소 습관이 돼야 한다”며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정비업소나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점검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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