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고 효율 ‘칩 스케일 LED 패키지’ 출시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을 내는 미드파워 LED 칩 스케일 패키지(LM101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칩 스케일 패키지는 LED 패키지를 감싸는 플라스틱 틀이 없어 크기가 작고 소비전력 대비 빛의 밝기가 높다. LM101B는 패키지 내부에 빛을 모아두는 이산화티타늄이 있어 광효율이 높고 빛이 퍼지지 않아 공장용 조명이나 피사체에 집중하는 조명에 최적화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모어댄' 지원
SK이노베이션은 업사이클링 기업 ‘모어댄’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2015년 설립을 지원한 모어댄은 버려진 자동차 가죽시트나 에어백, 안전벨트로 가방이나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회사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를 통해 매출채권과 연계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SK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어댄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린 모어댄은 올해 4억원 이상으로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다. 모어댄은 지난 5일 서울시가 성동구 용답동에 조성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표업체로 입점했고, 최근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등에도 진출했다.
LG전자, 창립 70주년 기념 소외계층 도서관 조성
LG전자는 신한카드와 공동모금을 통해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해 3~7월 고객이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신한카드 포인트로 결제하면 포인트 사용액의 10%를 도서관 건립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아동과 청소년에게 친환경 도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만들어 온 시설로 전국 454개가 조성됐다.
SKT, 에버랜드에 ‘5G 어드벤처’ 개장
SK텔레콤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800㎡ 규모의 대형 ‘5G 어드벤처’를 19일 개장하고, 2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곳에선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유령의 집’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5G 어드벤처 개장을 기념해 티월드 페이스북에서 추첨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1인 가구 위한 맞춤형 OTT 출시
KT스카이라이프는 20,30대 1인 가구를 겨냥한 OTT(인터넷망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TV 서비스) 서비스 ‘테레비’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레비는 샤오미의 셋톱박스와 구글의 운영체제, 스카이라이프의 이용자인터페이스(UI)가 합쳐진 서비스다. 약정 없이 지상파 등 8개 채널로 구성된 기본 요금제가 월 3,300원이다. 선택형 상품을 고르면 채널당 요금 월 550원씩 내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넥슨 신작 ‘액스’ 다운로드 100만 돌파
넥슨의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가 18일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출시 직후 애플과 구글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매출 기준 각각 1,2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액스는 풀 3차원(3D) 게임으로 두 진영이 서로 경쟁하는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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