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배우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단체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3얼(세 얼간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 이시언, 기안84는 최근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세 사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헨리는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벽에 가끔 기안84 형이 문자가 와서 밥을 사준다고 하는데 하필 외국이라 계속 거절해 미안했다”며 “그래도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의지되는 멤버들 꼽자면 바로 기안84”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헨리는 내달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생일파티 ‘HAPPY HENRY DAY WITH STRINGS’를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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