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19일 공승연과 함께 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인스타일 측에 따르면 공승연은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촬영 스태프들에게 ‘실물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인터뷰에서 털털한 면모를 내숭 없이 드러냈다.
그는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아요. 아직은 짙은 메이크업이 어색해서 거의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정도죠. 필요할 땐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하나 정도만 챙겨요”라며 세 자매 중엔 막내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가장 ‘뷰티 고수’라고 밝혔다.
공승연은 “보통 언니들이 여동생에게 메이크업을 가르쳐 줄 때가 많은데 저희는 반대였어요. 정연이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늘 파우치를 큼지막하게 챙겨 다녀요. 필요할 땐 정연이 파우치를 급습했죠”라고 털어놨다.
한편 공승연은 서강준과 함께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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