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엄청난 수영 실력을 인증했다.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제주도 바다에서 수영 실력을 뽐내는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우효광과 촬영을 할 때 묵었던 호텔에 좋은 수영장이 있었다. 배우들끼리 수영을 하자고 해서 갔다. 우효광이 전문 수영선수들이 입는 딱 붙는 수영복을 입고 오더라. 나한테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던 거다"고 했다.
추자현은 "접영이 보통 사람들은 첨벙첨벙 하는데 소리가 안 난다. 멋있더라. 정말 수영을 잘하는구나 싶었다"며 "나중에 들어 봤더니 청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많이 땄다. 전향해서 3년 정도 카누 국가대표로 활동을 했다"고 우효광의 이력을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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