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진이 강경준 아버지에게 따귀 수모를 당했다.
18일 밤 8시50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김지현) 70회에서 박민호(차도진 분)은 아버지 박상구(최정우 분)가 최한주(강경준 분)에게 카페를 빼라고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박민호는 최한주 카페로 달려가 미안함을 표했다. 그때 온 최한주의 아버지 최수찬(김병춘 분)은 "네 놈이 잘난 건물주냐"라며 따귀를 때렸다. 최수찬은 "내가 분명히 경고했지. 앞으로 한 번만 더 돌팔매질 하면 네 인생도 온전치 못할 거라고. 어디 해봐. 카페고 수성재고 어디 끝까지 해보라고"라며 화를 표했다.
최수찬은 "난 건드려도 우리 한주는 절대 못 건드린다"며 분노했고, 박민호는 "죄송하다. 카페 내가 지키겠다"고 했다.
이후 박민호는 최동주(이창엽 분)에게 "여러가지로 내가 빚이 많다"며 최한주에게 힘이 되어주려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이유, 유인나와 이웃사촌 "같이 안 사는 이유? 개인생활 많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