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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각국 NOC 대상 입장권 판매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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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각국 NOC 대상 입장권 판매 워크숍

입력
2017.09.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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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미국 CNN 방송 폴라 핸콕스 서울지국 특파원과 인터뷰를 마치고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미국 CNN 방송 폴라 핸콕스 서울지국 특파원과 인터뷰를 마치고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세계 55개국 올림픽위원회(NOC)와 각국 공식 입장권 재판매 대행사(ATR)를 초청해 19,20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제2차 키클라이언트 입장권 판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입장권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또 10월 중 시행될 클라이언트 간 입장권 교환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 기간 중 해외 관중의 방한에 필요한 정보와 개최 도시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워크숍에는 미국과 캐나다, 콜롬비아를 포함한 미주 29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몽골 등 아시아 7개국, 괌, 호주 등 오세아니아 4개국,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등 유럽 15개국 올림픽위원회와 공식 입장권 재판매 대행사들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6일부터는 인천공항, 서울역, 용산역 등 전국 19개 KTX역사와 서울시청, 강릉시청 등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쇼트트랙 대표팀, 평창 출전권 위해 ‘월드컵’ 출격

18일 서울 태릉실내스케이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와 선수들이 스피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태릉실내스케이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와 선수들이 스피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격한다. 18일 서울 태릉실내스케이트장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 월드컵은 오는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10월 5~8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히트, 11월 9~12일 중국 상하이, 11월 16~19일 서울까지 4차에 걸쳐 열리며, 4개 대회를 합산한 포인트 랭킹에 따라 평창 티켓 수가 결정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8월 3주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김선태 쇼트트랙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스피드를 많이 살려서 왔다"며 "국내에서도 감을 유지하면서 전지훈련에서 드러난 보완점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경주ㆍ최진호 등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과 스킬스 챌린지

'코리안 탱크' 최경주(47ㆍSK텔레콤)가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에 참석해 초등학생 유망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최경주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1위 최진호(33ㆍ현대제철)를 비롯한 이창우(24ㆍCJ대한통운), 이형준(25ㆍ JDX멀티스포츠) 등 상위 랭커들은 1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1일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4∼6학년생 어린이 24명이 프로 선수 6명으로부터 일일 지도를 받고 팀 대항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경주는 행사를 마친 뒤 "오늘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15년 후에 한국 골프의 미래가 될 만한 유망주도 4, 5명이 보인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하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서울올림픽이 남긴 정신과 성공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기원했다.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은 “파리와 로스앤젤레스(LA)가 오는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선정 되었는데, 우리 대한민국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2032년에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대회 유치를 체육인들이 주도해 지금부터 준비하자"며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서울올림픽 개최 잉여금으로 1989년 4월20일 설립된 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 운용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체육재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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