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전작의 흥행을 재현할 수 있을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18일 오전 9시45분 기준 예매율 20.6%를 기록,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예매 열풍은 이례적이다. 상영 중이거나 해당 주에 개봉을 앞둔 기대작이 높은 예매율을 보는 게 일반적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으로, 아직 9일이 남아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2015년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이다. 당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국내 612만 명 관객을 끌어모으며 화제를 모은 터, 이번에도 흥행을 재현할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배우 콜린 퍼스, 태전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 차 오는 20일 내한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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