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더 유닛'에 출연한다.
1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설하윤은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 출연을 결정했다.
'더 유닛'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전, 현직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비가 MC로 나선다.
출연진 대다수가 아이돌인 가운데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인 설하윤의 출격은 '더 유닛'을 보는 또 다른 재미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설하윤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데뷔해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했던 그는 '더 유닛'을 통해 다시 도약의 발판을 준비 중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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