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W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B1A4 7th Mini Album [Rollin'] Black ver. Coming Soon 2017. 09. 25"라는 문구와 함께 7번째 미니앨범의 단체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호주 현지에서 촬영한 B1A4의 새 앨범 재킷 이미지는 데뷔 7년차를 맞이한 B1A4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블랙, 그동안 걸어온 여정을 담은 그레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그들의 아름다운 청춘의 시간들을 말하는 블루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블랙 티저 이미지 속에서 B1A4는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헤어 컬러도 밝은 옐로우, 브라운, 레드 등으로 염색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레이 버전에서는 회색 빛 도로 위에서 자신만의 포즈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루 버전에서는 광활한 절벽 위에 서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티저 이미지의 스토리에는 그동안 리더 진영을 중심으로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B1A4의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려는 각오가 담겨 있다.
B1A4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거짓말이야'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매력을 뽐내면서 앞으로 있을 컴백 활동을 예고했다. B1A4의 미니 7집 앨범 'Rollin''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이유, 유인나와 이웃사촌 "같이 안 사는 이유? 개인생활 많아"
문성근, 김여진과의 합성사진 유포에 분노 "이 XX 것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