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에서 최종 선발될 남자팀과 여자팀이 데뷔 순서를 놓고 격돌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 측은 최종 선발할 멤버를 남녀 팀 각 9명으로 정했다고 18일 알렸다. 마지막 미션에서 두 팀의 데뷔 순서를 투표로 결정짓는다.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으며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비가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함께한다.
무엇보다 시청자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보석 같은 참가자들의 무대와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직접 유닛 멤버들을 뽑아 최강 아이돌 어벤져스를 구성한다고 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유닛’ 참가자들의 첫 무대는 오는 29일, 30일과 10월 1일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진행되는 첫 공개 녹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3일 동안 일자별로 응모가 가능하며 녹화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를 보고 듣고, 직접 유닛 멤버 후보를 선발할 수 있다.
한편 ‘더 유닛’은 내달 28일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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