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가 엉뚱한 매력으로 '아는형님'을 접수했다.
16일 저녁 8시 50분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B1A4(비원에이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진영은 이상민은 보고 "오늘 좋겠다. 로또 맞은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앞서 방송에서 진영을 3대 작곡돌이라고 거론한 것.
이상민은 "노래 잘 만든다. 혼자 만든다. 단독 진영 작곡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다"고 했고 바로 역시 "편곡도 혼자한다"고 거들었다. 진영은 "이상민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바로는 강호동을 보며 "와 씨름에서 비겼잖아"라고 도발했다. 강호동은 "그래서 너한테 도움되면 그렇게 해라"라고 응수했다.
산들은 민경훈과 김희철에게 보컬 대결을 요청했다. 이어 공찬과 신우는 자신들의 이름 맞추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로는 입학신청서를 작성했다. 그는 "장래희망이 좀비"라고 밝힌 것. 바로는 "요즘 좀비 드라마에 빠져있다. 좀비 역할 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멋지더라. 우리가 해보면 어떨까 싶더라"며 즉석에서 형님들과 좀비 연기를 펼쳤다.
공찬은 팬들에게 이벤트를 잘 열어준다고 밝혔다. 그는 "폴라로이드 셀카를 찍어서 팬들에게 직접 보내준다"고 말했다. 그는 형님들과 게임 후 최종승자인 김영철에게 폴라로이드를 선물했다.
신우는 "집에 있을 때는 옷을 안 입는다"며 독특한 버릇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산들은 형님 앞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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