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주당임을 인증했다.
16일 재방송된 KBS2 예능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에서 윤다훈의 딸 남하나는 아버지가 "365일 중 3일 빼고 술 마시더라"며 술을 마시지 않은 3일이 "저랑 건강검진 간 날"이라고 폭로했다.
윤다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비를 참 좋아하는데 비가 온다 그러면 일단 전화가 불이 납니다. 바로 이재룡씨 같은 분들한테"라고 고백했다.
윤다훈은 "비 오는 날 (이재룡과) 둘이 술을 마셨는데, 소주를 거의 30병 가까이 마셨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이 그는 "허준호가 저의 술잔을 셌는데, 맥주잔에 양주랑 해서 양주폭탄을 68잔을 마셨다더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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