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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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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은?

입력
2017.09.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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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SBS 오후 11:05)

2015년 7월 한 복지시설의 운영을 둘러싸고 소설가 공지영과 전직 천주교 사제 사이에서 법정공방이 벌어졌다.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왔으며 정의구현사제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신부 김씨는 천주교의 십계명 중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면직되었다. 김씨의 간음 상대였던 목사 이씨 또한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으로 언론에 소개되기까지 했던 사회 활동가이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온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을 파헤친다.

KBS 동행. KBS 제공
KBS 동행. KBS 제공

7남매 중 맏이인 12살 소연의 속마음

동행 (KBS1 오후 0:10)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한 가정이 있다. 엄마, 아빠, 그리고 7남매까지, 9명의 식구들 사이에는 화목함이 넘쳐난다. 6개월 난 동생 정연이를 돌보느라 이미 12살에 육아 고수가 된 첫째 딸 소연이. 매일 아침 여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도망 다니는 남동생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나서야 등교하는 나날은 소연이에게 익숙한 일상이다. 힘들어도 항상 웃으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믿음직한 큰딸. 하지만 이런 소연이도 가끔은 엄마 아빠가 자신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소연이의 속마음에 쌓이고 있는 말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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