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준호가 11일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는 14일 기준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준호는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전 점포에서 판매고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솔로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준호는 2013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현지에서 솔로 활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17 S/S’를 발표하고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5년 연속 일본 전국 투어를 열고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요코하마 총 6개 도시 14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을 대표하는 솔로가수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준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CANVAS'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준호는 해당 앨범 전곡 작사 및 홍지상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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