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일본에서 열차 안에 고양이 카페가 개설돼 고양이와 승객들이 함께 어울려 기차여행을 즐기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일본 ‘요로철도회사’와 동물단체 ‘고양이 카페 안식처’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일본 내 ‘길고양이’가 도태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고양이 약 30여 마리는 열차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녔고, 승객들은 고양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설이 PD ssoll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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