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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에게 먼저 대쉬, 두 번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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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에게 먼저 대쉬, 두 번 퇴짜"

입력
2017.09.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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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사귀기 전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SBS 파워FM 캡처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사귀기 전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SBS 파워FM 캡처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사귀기 전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올리브쇼: 키친파이터’를 통해 처음 레이먼킴을 만났다. 회식 때 얘기를 해봤는데 관심사도 비슷하고 대화하는 게 재밌었다”며 “대화가 통하니까 참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이먼킴에게 만나자고 말을 했는데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레이먼킴은 “나를 놀리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3년에 결혼을 했다. 같은 해 12월에 딸을 출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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