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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올랜도 블룸과 이혼, 옳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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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올랜도 블룸과 이혼, 옳은 일이었다"

입력
2017.09.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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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화보가 공개됐다 디에잇
미란다커 화보가 공개됐다 디에잇

미란다커가 전남편 올랜도 블룸을 언급했다.

미란다커는 최근 디지털 매거진 디 에딧과 화보촬영을 통해 남편이자 스냅챗 CEO인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신혼 생활과 그에게서 받은 비즈니스 조언, 올란도 블룸과 항상 친구인 이유, 자신의 뷰티 비결 등을 공개했다.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에 대해서는 "이혼은 옳은 일이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사이에 적대감은 없으며 항상 좋은 친구로 지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건강 마니아이기도 한 커는 자신의 건강과 뷰티 비결을 공유하던 중 열매 '노니'에 대해 극찬하며 "노니는 수퍼푸드다. 100개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나는 13살 때부터 마셔왔다. 샴페인과 함께 노니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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