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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문성근과 나체 합성사진에 "추함의 끝 어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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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문성근과 나체 합성사진에 "추함의 끝 어딘지"

입력
2017.09.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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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이 문성근과 나체 합성사진이 유포된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여진이 문성근과 나체 합성사진이 유포된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여진이 문성근과 나체 합성사진으로 곤혹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여진은 지난 14일 트위터에 "2011년의 사진이라지요. 그게 그냥 어떤 천박한 이들이 킬킬대며 만든 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작품이라고요. 가족들을, 아니 지금 이 곳에서 함께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들 얼굴을 어찌 봐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일이다 아무리 되뇌도 지금의 저는 괜찮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여진은 "많은 각오를 했었고 실제로 괜찮게 지냈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요. 그래도 이건 예상도 각오도 못 한 일입니다. 그 추함의 끝이 어딘지 똑바로 눈 뜨고 보고 있기가 힘듭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정원 심리전단이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한 배우 문성근, 김여진이 나체로 침대에 누워 있는 합성 사진을 2011년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두 배우를 포함해 국정원 사이버 공작 피해자로 지목된 문화·연예계 인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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