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이변없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모모랜드,B.A.P, BP 라니아, 빅스LR, VICTON(빅톤), EXO, NCT DREAM, 엘리스, MXM, 여자친구, 열혈남아, 온앤오프(ONF), 왈와리, 위키미키, 이기광, 이지혜, 정세운, 케이시, 펜타곤, 프리스틴 등이 출연했다.
먼저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가 준비됐다. 타이틀곡 '여름비'로 돌아온 여자친구는 청량하면서도 한층 청순해진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케이시는 '비야 와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겉으로는 헤어짐에 태연한 척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별한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섬세한 노랫말과 케이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졌다.
또한 이기광은 신곡 ‘What You Like’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와는 또 다른 강렬한 개성을 발산했다.
엘리스는 '파우 파우'를 선보이며 '소다돌' 다운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층 러블리한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1위 후보는 엑소와 정세운이었다. 엑소는 정세운을 꺾고 1위를 했다. 수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코코밥'부터 '파워'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과 이 상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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