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2월 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2만여명의 관객과 함께 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게 집중됐던 만큼 멜론에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맞춤 큐레이션, 음성인식 AI 서비스 등 편리한 음악감상 서비스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반영해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가 적용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와 손잡고 공식 명칭을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로 명명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슬로건을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로 선정하고 ‘새롭고, 활기찬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친구 같은 음악’의 의미를 다양한 테마의 스페셜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의 음원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자발적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국내 대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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