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동현이 손태영 소속사인 에이치에이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14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서동현은 아역배우로 시작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은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다. 앞으로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5세로 연기경력 7년 차인 서동현은 2010년 KBS 드라마 ‘전우’로 데뷔해 ‘근초고왕’ ‘두근두근 달콤’ ‘발효가족’부터 ‘후아유-학교’ ‘우리집에 사는 남자’까지 다양한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특히 서동현은 KBS 드라마 ‘천명’에서 경원대원군 역을, KBS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의 아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2014년 영화 ‘더 테너 리리코스핀토’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그룹 워너원의 배진영을 닮은 외모로도 회자된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서동현은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고 회사와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동현은 현재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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