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누퍼가 ‘오사카 야타이 페스티벌 2017’ 무대에 오른다.
스누퍼는 오는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야타이 페스티벌’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날 스누퍼는 헤일로(HALO), CLOWN'S CROWN, 로얄컴포트(ROYALcomfort) 등 일본 내 유명한 가수들과 함께 오사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에 초청돼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누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오사카 최대 규모인 ‘야타이 페스티벌’ 무대에 다시 한번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큰 인기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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