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전국 시사회를 진행한다.
‘범죄도시’ 측은 내달 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는 소식과 함께 전국 대규모 사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날을 시작으로 개봉 전까지 전국 12개 도시인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광주 충청 대구 등에서 진행되는 ‘범죄도시’ 시사회는 극장 사이트인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 SNS를 통해 진행된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가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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