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축구선수 아들 원했다, 딸 예림 남친과 안 헤어졌으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연애에 대해 말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연애를 응원했다.

이경규는 1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한끼를 얻어먹은 집의 부부가 예비 부모라는 말에 "병원에서 아이를 보여주는 순간 벅찬 감동이었다"며 딸 예림이를 처음 봤을 때에 대해 말했다.

이경규는 "나는 아들을 원했다. 축구선수를 시키려 했다. 딸이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었다"며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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