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유창한 영어로 외국인들과 대화했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으로 나간 모습이 공개됐다.
시카고에서 살았다는 한채영은 흔한 풍경이냐는 물음에 "파크나 비치 같은 데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다. 센트럴파크에는 훨씬 크게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동대 후배라 말해주는 거야"라며 대학 후배인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외국인이 지나가자 MC들은 한채영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했다. 한채영은 막힘 없이 영어로 대화를 했다.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하자 이경규는 히딩크를 아냐고 물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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