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강성민이 진범이 아닌지 의심했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33회에서 정정원(이연희 분)은 성해성(여진구 분)에게 깁스남 박동석(강성민 분)에 대해 말했다.
제이슨박이라는 이름의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동석은 성해성을 우연히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는 "누명 쓰고 죽은 게 억울해서 내 눈에 보이는 거냐"라며 위기감을 느꼈다.
앞서 제이슨박은 정정원이 살인사건이 나던 날 자신이 학교에 왔던 걸 알고 있다는 말을 들은 상황. 그는 남유민(김희정 분)에게 정정원의 명함을 얻어내 갤러리에 가봤다.
성해성은 박동석이 정정원의 갤러리에 왔음을 알았다. 성해성은 "진범이 박동석이라는 거야? 그럼 태훈이는?"이라며 자신에게 범인이라 고백했던 차태훈(박진우 분)이 아니라 박동석이 진범인 것인지 의문을 느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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